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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 '여기GO'(연출: 신소영)의 MC로 나서는 정형돈과 서장훈의 극과 극 취향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역시 상반된 비주얼을 선사하는 정형돈과 서장훈의 분위기가 색다른 재미를 준다. 대중적인 입맛을 대변할 정형돈은 추리닝 복장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반면, 맛뿐만 아니라 식당의 분위기까지 깐깐하게 평가할 서장훈은 포멀한 정장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 이들의 취향이 200% 담긴 맛집들을 비교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올리브 '여기GO'는 오는 5월 7일(월)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