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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엄마가 됐다.
박한별은 30일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한별이 오후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들은 2.67kg으로, 건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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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한별은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던 상황. 가족행사로 결혼식을 대신했지만, 출산 이후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싶다는 설명도 함께했다. 박한별은 앞으로도 연기 생활을 이어갈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던 바 있다.
박한별은 3년 전 남편과 처음 만나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MBC '보그맘' 촬영 중이던 당시 임신 사실을 알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집중했으며 30일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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