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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표예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합류..박민영과 호흡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5-01 09:06 | 최종수정 2018-05-01 09:0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표예진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표예진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정은영 극본, 박준화 연출)에서 김미소(박민영)의 후임으로 유명그룹에 입사한 신입비서 김지아 역을 연기한다.

극 중 김지아는 해피바이러스를 내뿜는 상큼발랄한 캐릭터로, 표예진 특유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표예진은 종영을 앞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촬영을 마치자마자 tvN 기대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까지 꿰차며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간다. 공백 없는 필모그래피를 쌓겠다는 목표다.

앞서 표예진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등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미워도 사랑해'를 통해 안정적인 주연으로 발돋움한 바 있다. 그가 차기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또 어떤 색깔을 소화할지 호기심을 일으킨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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