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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난데없는 '인사 강등'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전체적인 직급 조정으로 인해 불러 온 오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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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태호 PD 역시 '무한도전' 종영을 하루 앞둔 지난 3월 30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인사이동이 이뤄질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무한도전'이 종영된 후 부장 자리에서 내려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다"며 "새로운 프로그램이 '무한도전' 시즌2가 될지, 아니면 새로운 프록램이 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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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6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무려 13년 간 시청자의 곁을 지켰던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3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