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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가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1일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 최종회는 2.4%, 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 1.5%)보다는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지상파 3사 드라마 중에서는 최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나 기적'은 11.9%, SBS '엑시트'는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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