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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내 친구는 죽은 거니?".
고창석이 김명민의 육체를 임대해 그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최병모가 알게 됐다.
그러나 김명민이 살인 혐의로 체포되며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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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딱풀이는 사고전과 달라진 송현철A의 행동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의 궁금증은 눈물로 바뀌었다.
송현철A가 딱풀이에게 자신은 친구가 아니라고 솔직하게 밝힌 것.
그런가 하면 박형사(전석호)는 송현철A가 송현철B(고창석)의 사고와 연관돼 있음을 알게 됐다.
박형사는 송현철A의 계좌에 집중했고, 이 과정에서 누군가에 의해 쫓겼다.
괴한의 칼에 찔린 박형사. 그는 어렵게 괴한의 집 주소를 알아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
박형사는 괴한의 사망이 송현철A와 연관됐다며 그를 긴급체포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전개다.
이는 새로운 궁금증을 안기기에 충분했지만, 갈 길이 멀어보인다.
김현주와 라미란은 진실을 언제 알게 될까? 또 김명민의 이중생활은 언제 끝이 날까?
다음회가 궁금하지만 일주일을 기다려야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