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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블라인드'로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릴러에서도 통하는 연기력을 입증하는데 이어,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캐릭터에 숨을 완벽하게 불어 넣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김하늘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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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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