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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변기수가 스페셜 DJ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변기수는 김태균에게 "오늘 제가 목감기에 걸려 저를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며 "지금 감기 투혼 중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목을 쥐어차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균이 "3주째 혼자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왔다 가셨다. 변기수 씨가 오셔서 든든하다"고 말하자, 변기수는 "김태균 씨가 배려를 정말 많이 해주시더라. 김준현 씨가 왔을 때 천천히 얘기하는데 박자를 다 맞춰주시더라"고 응수했다.
한편 개그맨 변기수는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E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공부하기 좋은 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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