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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유해진이 후배 이성경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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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해진은 극중 이성경과 뽀뽀신에 대해 묻자 "쑥스럽다.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건 다른 배우랑 할때도 그렇다. 미안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성경에 대해서는 "성경 씨는 에너지가 좋은 친구다. 활력이 있는 친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체력적으로 힘들다 느낄 때는 없냐'고 묻자 "체력적인 것에 대한 걱정보다는 다른 게 더 많다. 체력적인 면은 신경을 쓰려 한다. 어제 부천에서 촬영을 했는데 자전거를 타고 갔다. 어제 비가 많이 오지 않았냐. 그런데 비를 맞으면서 서울에서 부천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인 것 보다 다른 것에 대한 걱정, 부담감이나 책임감에 대한 것들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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