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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불후의 명곡'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의 3부가 오는 5일(토) 방송된다.
특히 오는 5일(토) '조용필 특집'의 3주간의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3부가 방송을 앞두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이날 조용필은 "'불후의 명곡'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3부 역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3부의 화려한 포문 열었다. 또한 강렬한 '아시아의 불꽃'으로 1부 우승을 차지한 김경호와 특유의 매혹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고추잠자리'로 2부 우승을 차지한 린에 이어 마지막 3부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이날 마지막 3부 무대를 꾸밀 출연자로는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와 최고점 449표의 주인공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을 비롯해 명품 하모니를 자랑하는 발라드 여신 듀오 다비치가 출연한다. 또한 개성만점 인디밴드 장미여관과 역주행의 아이콘 한동근,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대표 실력파 아이돌 세븐틴까지 가요계가 주목하는 신예 스타들이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가요계 선후배들이 조용필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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