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4살이 된 채리나의 반려견 영순이에게 최근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름부터 생소한 강아지 상상임신 이었던 것. 사람의 상상임신처럼 배도 부르고 잠만 자고 심지어는 젖이 나올 정도로 모두를 오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누구보다 영순이의 2세를 원했던 채리나 부부는 그 충격이 상당했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채리나 부부 역시 인공수정에 실패하여 안타까움이 컸다고 한다. <잘살아보시개>에서는 영순이의 두 번째 인공수정을 위한 병원 방문과 함께 비만견 영순이의 다이어트를 위한 양배추 음식 만들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