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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준현이 외국인 출연자들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우려감을 표했다.
이어 신아영은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다행히 다녀간 친구들이 한국을 너무 좋아해주고 방송의 반응이 좋다는 소식도 좋아해주더라. 메시지나 선물이 가면 오히려 더 좋아하는 거 같다. 한국에서의 추억이 연장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느꼈다. 저는 우리 프로그램이 자랑스럽단 생각도 들었다. 시즌1 때 정말 모든 나라의 모든 출연자가 기억에 남았다. 그중 한 명을 꼽으라면 마지막 영국 편의 데이비드 할아버지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외국인 친구들이 인기가 많아져서 딘딘이 부러워한다. 그 친구들이 잘되면 내 친구가 그런 거 같고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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