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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의 우정'에 특급 부산 여행이 펼쳐진다. 바로 안정환과 그의 친구 최용수, 배정남과 그의 후배 한현민의 4각 사나이 우정 여행이 시작되는 것. 특히 73년생 최용수와 01년생 한현민의 28살차 상상초월 우정 쌓기가 시작된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용수는 올해 고2가 된 '막둥이' 한현민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나아가 최용수는 "네가 할아버지 되면 우린 세상에 없어"라며 나이차를 셀프 디스해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최용수는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입담으로 왁자지껄 부산 여행을 이끌어 냈다는 전언.
이에 최용수-한현민의 28년차를 뛰어넘는 우정 쌓기 콜라보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환-최용수-배정남-한현민의 부산 여행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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