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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준면의 새로운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유찬은 김보라가 면접장에서 그가 잊지 못하는 첫사랑의 이름인 '김분홍'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것에 이어, 출근 첫날엔 7년 전 김분홍에게 선물한 목걸이까지 착용하고 있자 날을 세우고 김보라에게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
게다가 김보라가 정부 책임자와의 만찬장에서 실수를 하자, 이유찬은 분노에 가득 차 비난과 독설을 퍼부으며 그녀를 내쫓은 상황. 이에 이유찬과 김보라 두 사람의 꼬여버린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극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리치맨'은 지난 201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일본의 인기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안하무인 천재사업가 이유찬과 알파고 암기력 김보라의 로맨스를 그리며, 매 주 수, 목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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