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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름진 멜로' 장혁에게 너무 아찔한 그녀, 정려원이다. 만날 때마다 심장이 쿵 떨어진다.
이런 가운데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오늘(14일) 5~6회 방송을 앞두고, 두칠성과 단새우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이번엔 단새우가 두칠성의 앞에 툭 하고 나타나, 그의 심장을 쿵 떨어지게 만들 전망이다.
사진 속 단새우는 펜싱 투구를 머리에 쓴 채 두칠성과 마주하고 있다. 두칠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의 등장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펜싱 투구를 벗자 나타난 단새우의 얼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산발이 된 단새우의 모습. 그리고 단새우의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두칠성의 손길이 한없이 조심스러워 눈길이 간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리는 로코믹 주방활극이다. 장혁을 찾아간 정려원, 서로에게 빛이 될 두 사람의 만남은 오늘(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기름진 멜로' 5~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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