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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검법남녀'는 MBC의 부진을 끊는 첫 시작이 될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악연'은 법정으로도 이어졌다.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주장하는 은솔과 함께 먹어서는 안되는 두 가지 약을 동시에 먹어 사망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백범의 증언이 엇갈렸다. 한 사람은 '촉'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한 사람은 의학적 지식을 낸다는 점에서 '검법남녀' 등장인물들의 정체성이 드러났다. 다만, 시청자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사법연수원을 졸업해 검사가 된 설정인 은솔이 촉만 가지고 수사를 진행하고, 법원에서도 자신의 촉을 지나치게 믿는 모습들이 이해가 되지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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