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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세포 자극 예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로맨스패키지'가 단번에 콘텐츠파워지수(CPI) 2위에 올랐다.
14일 발표된 5월 1주(4월 30일~5월 6일) 콘텐츠파워지수(CPI) 순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의 수요 예능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는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TOP 50 중 2위에 오르며 신규 진입에 성공했다. 또 '로맨스패키지'는 '관심 높은 프로그램' TOP50에서는 1위, '13~35세 남녀' 타겟 TOP50 세부 분석에서도 1위에 올라 프로그램을 향한 젊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CPI는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하는 지표로 5월 첫째주 1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며, 3위는 MBC '뜻밖의 Q', 4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5위는 KBS 2TV '배틀트립'이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12계단을 껑충 상승해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일 '로맨스패키지' 부산편 3회 방송에서는 여자들의 마음을 알아보는 '조식 선택'과 1:1 데이트권을 쟁취하기 위한 '체육 대회' 등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연애 전쟁이 공개된다. 이어 3박 4일 간의 일정이 모두 끝난 뒤 10인의 최종 선택 결과까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커플 메이킹 호텔 '로맨스패키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