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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18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 3회에서는 드디어 '언니-동생' 세 커플이 모두 공개되어 각각의 '케미'를 선보인다.
한편, 술자리를 통해 더 친해진 한채영과 레드벨벳 예리는 드디어 첫 동침을 하게 됐다. 자기 전 세안을 앞두고 예리가 "한 번도 방송을 통해 민낯을 공개한 적이 없다"며 두려워하자, 민낯을 공개한 바 있는 채영은 "생각보다 괜찮다"며 동생을 다독였다. 그러나, 막상 세수를 시작하자 예리는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를 통해 확인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한채영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어색함을 극복하고 한 침대에 눕게 된 두 사람은 서로 평소에 해왔던 고민, 생각 등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실제 전화 번호교환까지 하며 다음 만남을 약속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드디어 모두 공개된 세 '언니-동생'은 각자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 3회는 5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신규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를 통해 방송된다. 본 방송은 포털사이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동시 공개된다.
JTBC4는 KT olleh tv 128번, SK B tv 222번, LG U+ TV 92번, SkyLiife HD 134번, 각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