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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음원 강자들이 '불후의 명곡'에 총 출동해 화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박주연 편'에는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꿈처럼'으로 O.S.T 음원 차트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O.S.T 퀸'으로 떠오른 벤과 '눈사람', '이 바보야', '너였다면' 등 특유의 담담한 보이스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발라드 세손'이란 수식어를 얻은 차세대 음원강자 정승환이 오랜만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박주연이 작사한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 벤은 윤상의 '이별의 그늘', 정승환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선곡했고,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들답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박주연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고.
과연, 가요계 대표 음원 강자들의 불꽃 튀는 가창력 대결에서 승리의 빛은 누구에게로 향할지! 그 결과는 오는 19일, 26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박주연 편'에서 2주간에 걸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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