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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화유기'에서 좀비 소녀를 열연한 배우 이세영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6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니모리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이세영은 여섯 가지 립 컬러를 활용해 다가오는 여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영화 '수성못'에 대해서는 "3년 전에 촬영한 작품이다. 그 당시 미래가 불투명했던 제 모습이 오희정에 고스란히 담겼다. 희정을 연기할 때는 열심히 사는 분들의 노력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도록 주의했다. 처음에는 피부와 눈썹 화장을 했지만 나중에는 색조 화장을 아예 안 하고 선크림만 발랐다"고 말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를 묻자 "류승룡 선배님과 차승원 선배님을 작품에서 뵙고 싶다. 같이 일하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화유기'에서 차승원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자상하고, 매력 있고, 유머러스하고, 멋있고, 잘생기고, 섹시한 선배님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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