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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역대 마블 청불 히어로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한 '데드풀 2'(원제: DEADPOOL 2, 감독: 데이빗 레이치, 주연: 라이언 레놀즈, 조슈 브롤린,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지난 5월 16일 개봉한 가운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늘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북미에서도 5월 18일 개봉한 '데드풀 2'는 '킹스맨: 골든 서클' 다음으로 R등급 오프닝 최고 흥행 수익, '엑스맨'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박스오피스모조(www.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와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으로 전편보다 높은 약 1억 3천 3백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전 세계 흥행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되었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