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은 최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경연 프로그램에서 열창을 하다보니 땀을 엄청 많이 흘린 적이 있는데, 중국 팬 분들이 그걸 보고 '한바오바오'라고 별명을 붙여주셨다. '땀 흘리는 아기'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내게 '산쓰이'라고도 하는데, 세 살이라는 뜻이다. 팬 분들이랑 거리를 두지 않기 때문에 친근하게 느끼셔서 그렇게 부르시는 거 같다"며 '세 살 아기' 애교까지 보여 100인을 웃음 짓게 했다.
황치열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9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