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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카이(엑소 카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우리가 만난 기적' 종영 소감을 밝혔다.
카이는 이번 드라마에서 신의 실수를 신의 한 수로 만드는 천상계 메신저 아토 역을 맡아 극의 판타지 요소를 담당해 "천상계 만찢남"이라는 애칭까지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 역시 인정받아 향후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종영까지 단 한 회 남긴 지난 방송 분에서 모두의 행복을 바라며 인간계를 떠났던 아토가 조연화(라미란 분)의 사고에 다시 소환 돼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됐다. 오늘 밤 10시 KBS 2TV 마지막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