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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허준호의 자서전에 대해 정면 대응에 나섰다. 그가 자서전을 출간한 출판사에 직접 찾아가 직원과 대치하는 상황이 포착된 가운데, 자처해서 인터뷰까지 하고 있어 그가 무슨 말을 꺼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도진은 희재의 자서전 발간에 대해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예정. 2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희재의 자서전을 발간한 출판사를 찾아가 직원과 대치하고 있는 도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그는 나란히 놓인 재이와 희재의 기사를 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데, 한 매체와 인터뷰까지 서슴지 않고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9-10회 예고 영상에서 도진은 인터뷰를 통해 "제 아버지의 자서전은 전부 다 거짓입니다. 그 책에 진실은 단 한 글자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던 바, 가해자의 아들로서 힘든 성장기를 보냈을 그가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10시 9-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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