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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전세계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손을 잡아주세요" 캠페인에 선뜻 동참하여 최근 촬영을 마쳤다.
정채연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의 "손을 잡아주세요" 캠페인으로 배우 김혜수, 가수 바다와 함께 하며 조혼, 영양실조, 백신 등 많은 이유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정채연은 유니세프 측 제안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침 일찍 시간을 내어 촬영에 임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정채연은 어린 아이들이 백신 하나를 맞지 못해 목숨을 잃어가는 이야기를 전달할 때는 촬영을 잠시 멈춰야 할 정도로 눈물을 살짝 보이기도 했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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