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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역대 전국지방선거 최초로 민주당이 압승했다. PK지역 광역단체장 3곳 석권, 수도권 3곳을 독식한 것. 1995년 지방선거 실시 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17곳 지역 중 여야 최대 격전지 4곳인 경기, 서울, 경남, 대구를 집중 취재했다.
두 번째 격전지 서울, 강남. 대한민국 기득권의 상징, 강남에 정치 혁명이 불고 있다. 23년 만에 처음으로 진보 정당에서 강남구청장을 배출한 것이다. 과거 진보당의 무덤, 필패 지역이었던 강남. 그곳의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한 걸까? 서울에서 눈여겨 볼 두 번째 격전은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2위 경쟁이었다. 보수 참패가 예견된 선거에서 누가 보수의 대안이 될 것인지 사활이 걸려있던 승부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보수.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 전문가들이 보수 몰락의 원인을 짚어보고, 보수 정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본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지방권력 '보수 굴욕'사태! 편은 6월 14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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