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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콘의 '7인 7색' 매력을 담은 '자체제작 아이콘TV'가 2000만뷰를 돌파했다.
준회가 첫 회에서 메인 PD로 발탁돼 셀럽파이브와 함께한 티저 영상 감독이 된 후 아이콘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비아이는 팬들을 위한 'BEAUTIFUL' 뮤직비디오 제작을 기획했고, 찬우는 하루 종일 아이콘이 내기를 걸고 게임을 하는 '내기 전쟁'으로 호평 받았다. 윤형은 1박 2일 자급자족 섬 생활 '윤형세끼'로 기획력을 자랑했으며, 진환은 멤버들의 성격을 알아보는 '실험 카메라'로 관심 받았다.
2015년 9월 10일 데뷔한 아이콘은 이달 10일 데뷔 1000일을 맞기도 했다. 아이콘은 데뷔 1000일을 하루 앞두고 팬들과 함께한 'iKON 2018 PRIVATE STAGE [KOLORFUL]'에서 종영을 앞둔 총 10부작 '자체제작 아이콘TV'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이콘은 올여름 신곡을 발표하며 '자체제작 아이콘TV' 마지막 방송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히트곡 '사랑을 했다'로 음원차트를 휩쓴 아이콘이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후 선보일 신곡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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