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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하윤이 청정매력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일 예정이다.
그동안 송하윤은 예능에서 보기 힘든 대표적인 배우였다. '풀 뜯어먹는 소리'는 영화와 드라마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송하윤이 과감하게 선택한 첫 예능이란 점에서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역시 반응이 뜨겁게 끓어올랐다. 송하윤은 귀엽고 순수한 매력으로 단박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골살이를 시작하게 된 소감에 대해 "두근두근거렸어요"라고 답하는 그의 눈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한편, 송하윤은 예능과 함께 연기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주인공 '주기쁨' 역을 맡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마성의 기쁨'은 자고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여배우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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