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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훈남정음' 남궁민이 전 여친 이주연의 등장에 발끈한 황정음에게 깜짝 고백과 키스를 선물했다.
강훈남은 영화라도 찍는양 걸어가는 유정음을 차로 뒤따랐고, 정체된 길에 뒤차 운전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결국 유정음은 못이기는척 강훈남의 차에 탔다.
유정음은 "변명이라도 하던가. 미안해라도 좀 하면 안되나? 빈말인줄 모르고 다 믿고 안 떨어질까봐?"라며 투덜댔다. 이어 "연애 지존이셨지, 가지고 놀다 버리면 되는데. 키스한번 했다고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눈치없이"라며 뾰루퉁한 말을 이어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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