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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TV 2' 이특과 샤이니 온유가 역대급 '침대 축구'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어떻게든 골을 넣기 위한 이특의 현란한 헛발질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금방이라도 중심을 잃을 것처럼 비틀비틀 거리며 스튜디오를 휘젓고 다니고 있는 것. 한편, 이특의 공격을 막으려 온유는 손 발을 위 아래로 쭉 펴고는 재빠르게 누워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몸 사리지 않는 슬라이딩으로 몸소 '침대 축구'를 시전한 것.
이처럼 슈주-샤이니 리더들의 비장한 맞대결이 어느새 몸개그 대결로 급변하면서 과연 누가 승리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슈주와 샤이니의 정면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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