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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솔로 싱글 곡 'Over My Skin'을 28일 발매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싱글은 티파니가 소녀시대 활동 이후 공개하는 첫 솔로 활동의 신호탄인 곡으로, 직접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콘셉트와 스타일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 사진에서 티파니는 비닐 배경의 독특한 컨셉으로 이전과는 다른 청순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비추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솔로 활동에 앞서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실패, 두려움, 거절을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는 것이 기쁘다, 내 인생의 한 부분인 가족, 팬 여러분이 항상 믿어주고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 믿어준 덕분에 계속 도전할 수 있었다' 라고 장문의 심경을 게시, 새로운 음악활동의 소감을 밝혔고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떠난 티파니는 미국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 Talent Agency)와 손잡고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 공식 홈페이지의 음악 부문에서 미국 활동명 티파니 영(TIFFANY YOUNG)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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