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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별이떠났다' 조보아가 '귀염보스'로 등극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매 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익숙한 정효(조보아 분)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공개, 다양하고 귀여운 표정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또 못마땅한 표정을 짓다가도 영희(채시라 분)를 바라보고 든든하다는 듯 환하게 웃는 급격한 표정 변화의 메소드 연기를 보여줘 아직은 21살의 밝고 귀여운 여대생인 것을 상기시키기도.
한편 조보아는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21살이 견디기엔 버거운 책임감과 불안함, 그리고 주변 인물들에 의해 눈물이 마르지 않는 '정효'를 촘촘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물오른 연기력으로 감정 소모가 필요한 장면들을 매 회 완벽히 소화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게 '울보 정효'를 잊게 만드는 귀여운 사진 모음으로 눈길을 끈 조보아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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