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변함없는 사이다 토크로 호평 받고 있는 '판결의 온도'가 오늘(29일)
'진경준 前 검사장 뇌물수수 사건'을 소환하며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진경준 前 검사장 뇌물수수 사건'은 대법원이 4억이 넘는 공짜주식(시세차익 126억원)에 대해 뇌물이 아니라며 무죄 판결을 내리며 당시 큰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이번 사건을 접한 임현주 아나운서는 "우리나라는 뇌물 받기 좋은 나라다"라며 분노를 표출, 이에 표창원 의원은 "뇌물죄의 경우 증거도, 목격자도 없고 진술도 확보하기 어렵다."며 뇌물죄의 유죄 입증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 날 스튜디오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에서 국회의원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방희선 판사 출신 변호사, 그리고 방송인 사유리가 자리해 폭 넓은 시각으로 '뇌물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식지 않는 뜨거운 감자, '뇌물'에 대해 난상토론을 펼칠 '판결의 온도'는 오늘(29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