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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난겨울 국내를 넘어 해외의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다음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의 주역들이 국내외 동시기 개봉을 기념해 해외 프로모션 투어 및 아시아 정킷을 확정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대만을 방문한다. 지난겨울 국내를 넘어 해외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신과함께>가 해외관객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후속작 <신과함께-인과 연>의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은 물론 대만과 홍콩에서 개봉 하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한편, 배우들은 해외 프로모션 투어 소식을 영상을 통해 직접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겨울 <신과함께-죄와 벌>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배우들은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저희가 대만에 찾아갑니다."라며 해외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들뜬 기색을 내비쳐 많은 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