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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제원이 영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정제원은 "첫 영화라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 감독님의 조언을 잘 새겨 듣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캐스팅된 소감과 당찬 포부를 밝혔다.
래퍼 원(ONE)에서 배우로 본격 발돋움을 시작한 정제원은 올해 초 tvN 드라마 '화유기'와 단막극 '문집'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 '문집'에서는 아련한 첫사랑 역할도 소화해냈다. 특유의 청량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그는 이번 영화에서 한층 더 싱그럽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청춘 로맨스 영화 '굿바이 썸머'는 7월 19일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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