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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예 정해나의 2018년 하반기 활약이 기대된다.
세 사람은 태국 크라비 병원에 방문해 한승주가 이전에 수술했던 환자의 현 주치의인 푸잉을 만났다. 푸잉은 서투른 한국어이지만 한승주에게 환자의 그간 건강 상태를 공유하고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따뜻한 마음씨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병원의 MOU 체결을 축하하는 파티장에서 푸잉은 매혹적인 레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리고 한승주에게 먼저 다가가 "정장 입은 모습 멋있는데요?"라고 칭찬하면서 "저 오늘 한선생님한테 잘 보이려고 무지 신경 쓰고 왔는데"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는 등 국경을 넘는 '직진녀'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해나는 2015년 KBS2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해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열혈 사회부 기자 윤보람 역을 맡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정해당(구혜선 분)의 막냇동생 정해수로 등장,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하기도.
2018년에는 '사생결단 로맨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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