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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08년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가 쿡방 접수에 나선다.
이에 MC 이휘재와 문세윤, 그리고 현장에 있던 셰프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운동선수 네 명의 음식 분량을 만들어야 한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요리 주제가 공개되는 냉장고 마저 텅텅 비어 있어 출연자들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말 이런 데 나와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며 감동의 전한 최민호 유도코치와는 달리 그의 후배들은 "아무 맛이 안나요.", "처음 보는 맛에 기분이 싸하다"라며 신랄한 시식평을 남겨 셰프들을 긴장시켰다는 후문.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국민을 울린 매트 위의 작은 거인 최민호 유도코치의 쿡방 모습은 어떨지 그리고 그의 후배 3인방은 과연 누구일지 오늘(수) 밤 9시 코미디TV와 K STAR,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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