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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자신이 세운 기록을 스스로 깨나가고 있는 형국이다. 방탄소년단의 신기록이 끝이 없다.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국내 선주문 151만 장을 돌파했고,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9주째 차트인 중이다.
이는 방탄소년단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리패키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선주문량을 넘어섰다. 이번 앨범의 선주문량은 국내 음반 도·소매상으로부터 일주일간 주문을 받은 물량만을 집계한 수치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을 통해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 판매 첫날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7일째인 현재까지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빌보드 성적도 신기록이다. 9주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 24일(미국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49위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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