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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사이가 좋은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결혼하고 싶다. 정말로 너무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결혼하면 뭐부터 하려고하냐"고 물었고, 화사는 "일단 샤워부터 할 거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부모님처럼 그렇게 하고 싶다"면서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화사는 "미래의 남편님, 타월 챙겨오세요"라고 말해 웃음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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