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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새 월화극 '백일의 낭군님'이 9월 10일 첫 방송된다.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과 기억을 잃고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 역을 맡은 도경수는 사극 첫 도전임에도 캐릭터에 빠르게 몰입했다. 외모와 문무를 모두 겸비한 왕세자 율과 아무짝에도 쓸 데 없는 원득의 극과 극 면모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지현은 대본 연습부터 송주현 최고령 원녀 홍심 역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생활력 최고의 총명함과 사랑스러운 면모로 원득을 좌지우지하는 홍심으로 완벽변신한데 이어 도경수와의 티격태격 케미까지 선보이며 신개념 로맨스 사극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열연과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대본, 섬세한 디렉팅으로 첫 대본 연습부터 실제 촬영본을 보는 것 같았다. 올 가을, 시청자들이 기다려온 아름답고 재미있는 로맨스 사극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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