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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반려견 '순희'와 함께한 배우 임원희의 특별한 하루가 주말 저녁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찾을 수 있어", "할 수 있어" 라며 스스로 자기 암시를 하며 황태삼계탕을 완성해 모두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무엇보다 이날은 반려견을 위한 임원희의 애정과 정성스러운 마음이 크게 돋보였다. 뜨거움을 호소하면서도 갓 삶아낸 닭의 살을 맨손으로 발라내는 모습, 먹으면서 걸리지 않도록 황태의 가시를 꼼꼼히 발라내는 행동은 '미우새' 속 그의 별명 '짠희'처럼 짠하면서도 대견하고 든든한 마음까지 들게 했다는 반응이다.
또 그가 아끼는 밥상에 나란히 앉아 삼계탕을 먹는 이들에게는 '투 짠희'라는 사랑스러운 새 애칭이 붙기도 했다. 이처럼 임원희의 색다른 면모로 따뜻한 웃음을 전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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