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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윤주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처럼 세라는 은근히 인아에게 당하고 살며 허당끼를 드러내는 것은 물론, 재환이 다니는 피트니스 클럽에 풀세팅을 하고 찾아가 능청스럽게 운동을 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얄밉지만 밉지 않은 세라의 모습은 묘한 공감과 애잔함을 자아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