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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NS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모델 및 연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표은지가 올해 DJ HENNEY로 DJ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가수로 데뷔 출사표를 던진다.
DJ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을 듣고 있던 표은지가 여름 시즌에 어울릴만한 곡을 수집하던 중 밝고 편안한 리듬의 트로피컬 하우스 음악에 흠뻑 빠졌고, 이에 이번 신곡의 가사도 직접 쓰는 등 적극 참여하며 더욱 공을 들였다.
올해에는 DJ HENNEY라는 이름으로 DJ로도 활동을 시작하며 현재 강남의 유명 클럽은 물론 여름 시즌을 맞아 여러 행사에 DJ로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중국과 일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러브콜 또한 쇄도하여 하반기 해외 진출도 예정되어 있다.
표은지는 중학생 때 미국으로 건너 가 그 곳에서 중고교 및 미시간 소재 대학을 졸업 후 한국으로 건너 와 투자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모델 및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고, 본격 활동을 시작하기 전임에도 개인 SNS 팔로워 숫자가 현재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그의 인기를 가늠케 하고 있다.
DJ에 이어 새 싱글과 함께 가수로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예고한 만능 엔터테이너 표은지의 향후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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