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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10%대 시청률을 목전에 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조성희 극본, 조수원 연출) 7회와 8회는 전국기준 7.3%와 9.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6%, 8.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서른이지만'에서는 우서리(신혜선)와 공우진(양세종)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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