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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10%대 시청률을 목전에 뒀다.
이날 방송된 '서른이지만'에서는 우서리(신혜선)와 공우진(양세종)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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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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