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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가중계' 유상무가 예비신부 김연지와의 결혼 발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상무는 "대장암 3기면 가벼운 병이 아니지 않냐. (김연지가)저보다 더 아파하고 간호해줬다. 결혼하고 싶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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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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