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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뮤직쇼' 강남이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클럽을 좋아하는 청취자 사연에 "3개월 전, 프로그램 회식으로 클럽에 간게 마지막이다. 가고 싶어도 태진아 선배님이 따라올 것 같다"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특히 강남은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전국노래자랑 오디션을 볼 때도 트로트를 불렀다. 부모님께서 트로트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 것 같다"며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