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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세븐틴이 색다른 이벤트인 'SEVENTEEN SPECIAL GV(세븐틴 스페셜 지브이)'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앞서 지난 2월 'SEVENTEEN SPECIAL GV - #993'을 통해 감독으로 변신했던 세븐틴은 이번엔 13명의 배우 콘셉트로 레드 카펫 포토 타임을 펼쳤고, 미니 5집 타이틀곡 '어쩌나' MV 코멘터리로 유쾌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YOU MADE MY DAY(유 메이드 마이 데이)' 코너를 통해 세븐틴의 지난 'DAY'의 날들을 이야기하며 기뻤던 순간을 회상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이날은 특별한 시상식인 '킬링 파트 시상식'을 진행, 각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였던 킬링 파트를 선정해 직접 킬링 파트를 선보이며 팬들의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팬 이벤트 말미에는 "GV를 통해서 캐럿 분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을 회상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가 음악 할 수 있고 그만큼 팬 여러분들과 더 애틋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애정 가득 담긴 소감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세븐틴은 음악 활동 및 예능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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