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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케이윌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밝혔다.
케이윌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 역을 맡아 추악한 얼굴과 달리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인물을 연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 '노트르담 드 파리'는 배우, 제작진, 스태프 모두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몰입한 작품"이라며 "그동안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공연을 관람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마지막 서울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케이윌은 "곧 서울 이외에도 다양한 도시를 돌면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투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저희 공연을 기다리시는 관객분들께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앞으로 있을 공연에 대한 다짐도 함께 전했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 2016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해 애절한 연기와 풍부한 가창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케이윌은 해당 작품으로 지난해 열린 제11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케이윌은 이번 2018년 서울 공연을 통해 더욱 발전된 연기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케이윌의 절절한 음색과 매력적인 연기에 몰입하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했고, 케이윌은 관객들에게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케이윌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17일부터 김해를 비롯해 다양한 도시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지방 투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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