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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국민 로커' 김경호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성격-문화 차이가 컸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13세 연하의 A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외국인 고객과의 통역을 담당하던 여성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3년 7개월여만에 마무리됐다. 이렇다할 후유증 없이 서로의 행복을 빌며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과 문화 차이가 지목됐다.
최근에는 부활의 김태원-김종서-박완규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 록밴드 '포에버'로 활동중이며, 오는 1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콘서트 '록 포에버'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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