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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레드벨벳(Red Velvet)이 초강력 서머송 'Power Up'(파워 업)으로 오늘 컴백한다.
더불어 관심을 드러내는 상대방이 마치 모기처럼 성가시게 느껴지는 가사가 재미를 더하는 뉴질스윙 장르의 'Mosquito'(모스퀴토), 남미의 정열적인 삼바 축제를 연상시키는 즐거운 분위기의 'Hit That Drum'(힛 댓 드럼), 사랑하는 이를 알아가고 서로 닮아가는 과정을 블루 레모네이드에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Blue Lemonade'(블루 레모네이드),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정규 2집 타이틀 곡 'Bad Boy'의 영어 버전까지 총 7트랙으로 구성되어 레드벨벳의 청량한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레드벨벳은 오늘 밤 10시 네이버 V 라이브의 레드벨벳 채널에서 '레드벨벳 컴백 LIVE 'Power Up''을 진행, 새 앨범 작업기 및 컴백 에피소드, 콘서트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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